daily/out 2013. 1. 28. 03:47

은근한 아지트





코리아바베큐
왜 아지트냐면 아무리 주변에 산다고 한들
딱히 아는사람이 없다.
물론 집 앞에 거여점이 있지만 굳이 걸어서 개롱골
깊숙하게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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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치마 크리스마스 콘서트

이제서야 쓰다니 난 정말 잉여다..호ㅓ호ㅗ...

 


검정치마 콘서트

장소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출연
검정치마
기간
2012.12.24(월) ~ 2012.12.25(화)
가격
-

2012년 마지막을 뜨겁게 보내기 위해 끝없는 고민에 고민을 했다. 

심지어 티켓팅을 했던 그 시기는 기말고사 시험기간이었지만 말이다.

난 사실 힙합콘서트를 갈 예정이었지만 검치콘으로 최후의 결정을 내리고 말았다.

그것도 조휴일이... 선착순이 아닌 번호순으로 한다는 기막힌 소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은 선착순이라고 한 사람이 참 대단한 결정이다 그래.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나도 매우 죄스러웠던건 엄마였다. 집에서 혼자계셨거든.

이상하게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크리스마스에대한 기대와 두근거림이 사라진다.

이번만큼 실감도 안나는 크리스마스는 처음인 것 같다.

 

예매하기 전 보고서 뿜었던 간단한 테스트..

 

 

중요한건... 난 제일 우울한 사람이었다

 

 

 

 

 

 

그린치. 내가 말하고 싶은건 이번엔 좀 펜스와 가까워서 좋았다ㅓ 호호호호호ㅗ

멍멍... 이렇게 보면 아무도 못알아보는게 함정ㅎㅋ

 

 

 

 

 

 

 

 

 

 

 

 

 

 

 

 

 

 

 

 

길게 말은 안할꺼고

 

지난번 ㅂㅈㄴ때 비하면 진짜 차분하고 적당히 신날만큼 신나고 가끔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안모양이 어글리섹시...라고 했는데 어글리는 무슨!!! 조휴일은 실물미남이다. 응..!?

못믿겠으면 직접보!라고 말못함. 중요한 건 생각보다 잘생겼고 라이브도 꽤 잘한다. 

마지막으로 좋았던건 관객들을 보며 노래하는 조휴일이 정말 멋있었다. 

정식적인 아이컨텍을 두번 정도 한거 같은데..착각이 아니고 이건!!! 뭔가 관객과 소통하려는게 보여서. 좋았다.  

더하고 싶은말이 있는데 잘 안떠오른다. 내일 봉사활동을 위해 코자야지.

 

 

 

24 : 26

지극히 일기.

10/14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중간고사 보기 2-3주 전 시험공부도 안하고 오로지 티켓팅에만 매진했던 그 시간들을 떠올려보면 참 아쉽다.

하지만 난 표 풀린지 30분 만에 건진 300번 후반대...ㅎㅎ 

새벽 두시 취소표를 잡아 70번에 자리잡은 안ㄴ옌ㄴ은 부셔버릴꺼야

하지만 내가 더 가까이서 봤다능..?

어쨌든 올해 처음으로 신나게 놀았던 날 기억 다 증발하기 전에 끄적이고 싶어서

 

 공연 한시간 전 에너지 충전을 위해 가볍게 떡볶이...는 무슨 번호 자랑

 시작 4-5분전? 아님 공연 시작때였나..? 뒤에서 묵묵히 디제잉하신 웨건형...

 난 저 길쭉하게 옆에 24 :26도 찍고 싶었단 말야 근데 너무 급했어ㅓ.

 ㅋㅋㅋㅋㅋㅋㅋㅋ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크ㅡ킄ㅋㅋㅋㅋ킄킄ㅋ킄ㅋㅋ킄킄ㅋㅋ크킄크크 형태라도 보이면 잘나온편

 굳!

 심령사진급

 진짜 가까이서 영접..ㅇㅇ

 

 

 쉬미트와이스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령사진2

 

 

 

 

 

 

 

 그나마 살아남은 돆2

 

사실 빈1지노 단독콘이지만 정말ㄹ 스친소 같았던..ㅎㅎㅎ

집와서 시체처럼 자고 4일이 지난 지금도 몸이 쑤시는 이런 미친ㄴ콘

앞쪽 스탠딩 진짜 지옥이었지만 또 가고싶다. 지옥이라고 말하지만 말로 형용 할 수 없ㅇ어

콘 다녀온 뒤로 재1지팩트와 24 : 26 앨범 무한 돌려듣기를 하면서 또 한번 감탄하지만 

빈지1노는 천재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