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뛰..수 비/문/학 완강기념

 

 

어느 강의를 들어도 완강해서 축하한다고...하는 사람 별로 없다. 이렇게 판서까지 해주는 선생은 처음이다. 다들 복습 열심히 하라고 하지.

요즘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서 참으로 보기 안타까운데. 다른 말 없이 계속 강의를 하는 걸 보면 본인도 이런 것에 대해서 인정은 하는듯..?

내가 킁;'갑이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성격상 아니면 아니라고 얘기했을 거 같은데. 아니 그 전에 했던 발언들을 보면 그런 짓(..)은 절대 안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심지어 설명회때도 아무렇지 않게 나오고... 모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다른 선생같으면 욕했을지도 모르겠는데 킁;;갑쨩에겐 욕해주고 싶진 않다. 심지어 현강생한테만 그렇게 특별히 대우해준 것도 이해한다. 돈을 몇십만원이나 더 주는데 당연한 거 아닌가. (그래도 커리를 타는 수강생 입장에서 썩 좋은 일 만은 아니다.) 그래도 다 찝어준 건 너무 심하자냐...? 본인 스스로가 예전에 언급했듯이 어느 정도 선에서만 알려주고, 지나가듯 알려줘야.. 이런 일도 없을테고 나도 기분이 안나쁘지. 너무 눈치없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다 알려줘서... 뭔지 모르겠다. 아니 왜... 심지어 경력도 몇십년 되는 사람이 이런일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드립이지만 이런 부정부패를 척결하려고 몸소 희생하신 겁니까???????? 할튼..

 

이렇게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았던 비문학이 드뎌..!!! 끝났다. 한동안 6월 준비한답시고 쉬었는데 그때의 폭격을 지금에서야 맞는중... 확실히 듣고 나니까 비문학에 대한 자신감 정도가 아니라 실력이 많이 오르긴 한 것 같다. 아직 자만해서는 안되니 실력이 '올랐다'라고 단정짓고 싶지 않다.

국어를 중2-고3때 까지만 해도 국영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었는데 웃긴건 비문학만큼은... 컴플렉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문학 못하는 언어/국어 러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고3때 친구는 영어 난 국어 서로를 가르쳐줬는데 비문학만큼은 나도 못해서 결국엔 문학과 화작문만 가르쳐줬던 기억이 난다. 심지어 고3-재수때도 비문학 만큼은 전체 세트에서 다 맞은적이 손에 꼽을 정도니.. m사에 계신 어떤 선생님, 재수학원 쌤들로도 뭔가 풀리지 않았던 비문학이 드디어 보이기 시작했다. (아아.. 이제서야...) 괜찮다. 지금이라도 잘하면 된다. 다 결과에 의해서 결정나는 시험이니.

 

내가 스듀 프패를 3월 중순쯤 샀으니.. 내가 그때 들은 강좌들은 모두 12월 부터 시작해서, 내가 샀을 때는 이미 종강 다 찍은 것들..이었는데 다른과목 (수학제외)한 과목들은 3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완강했다. 그만큼 12월 부터 시작한 애들보다 3개월이나 뒤쳐졌고.. 심지어는 아직도 3개월 밀려있다는 의미일수도 있겠다. 지금도 내;;뛰24수 문학은 40%도 채 못들어서 빨리 들어야 할 것 같다..게다가 수2마23231확 이나 문법을 들으려면 8월 이전에는 모두 완강해야할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될지 모르겠다.

 

재수나 삼수는 맨날 누가 시간 남는다더니... 다 개뻥이었어!!!!! 재수때보다 바쁘면 바빴지 널널하진 않다.

 

 

마지막은 본인이름 외치는 시끄러운 옷.jpg

헤이는 현강에서 많이 외치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노린 옷이다...  갑아 갑아라고 읽어야 할지 갑빠 가ㅃ빠1!! 헤!! 라고 해야할지... 심지어 아무렇지 않게 스튜디오 강의해서 더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튼 애증하는 선생 킁;;갑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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