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완강.jpg

마지막 2%는 좀 웃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스---듀 프패 산지 벌써 2달째.. 이전에 완강포스팅 올렸던 구구단을 비롯해서 명쾌한 한국사도 프패사고 바로 책 주문.. 했나?

생각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정. 사실 내가 상모찌 강의를 들으면서도 한편으론 동시간에 하필이면 옆 강의실에서 강민124321성쌤 강의를 해서 좀 안타까웠다.(왜..?)

교재가 생각보다 안나와서 답답하기도 했고, 학생들의 문의에도 게시판에 글올리는 것에는 피드백이 거의 없었던 건 좀 아쉬웠지만. 6월 이전에 개념 끝내서 다행ㅇㅇ

또 한국사 이렇게 하면서 느낀건..

1. 갓22민203920성이 왜 갓1313민0808성 인지 알겠다는 것.

2. 수능 필수 땀시 내가 작년에 배웠던 것보다 (아주,매우) 가볍게 배운다는 것 - 물론 내용이나 분량을 따지고 보면 절.대. 가볍지 않다-

3. 년도에서 자유롭게 역사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

흙ㅎ긁ㅎㄱㅎㄱ 이것말고도 더 좋은점 쓰라하면 쓸 수 있지만.. 귀찬.

아 어쨌건 솔직히 오늘 완강하려고 무리한 점은 없진 않은데, 내가 제일 힘들어했던 근현대사, 무장투쟁, 현대사, 통일을 위한 노력, 경제..(역덕이라 할 자격이 없다!) 머리 속에 둥둥 떠다니던 편린들이 하나로 쫙, 강//민2132성식 체계로 정리되는 느낌이 참 좋았다.

휴.. 오늘 하루 많은 일 아니 힘든 일을 겪었다. 이렇게나마 전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씩 채워가는 과정.. 딱 지금 나한테 필요한 일인 것 같다.

 

 

 

그리고.. 6월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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