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dry 2016. 3. 31. 13:38

뭐가 부끄러워서

​​

그냥 인정해.. 지금 너의 위치를
숨는다고 다른사람들 모르는 것도 아니란다.
동정도 이제 지겹기까지해
그냥 당사자 아니라면 몰라. 그러니까 넌
대단하다고 생각하자.
라며 스스로를 달랜다...⭐️
고깟 학교갖고 존나 힘들어하긴ㅎㅎ
니도 덜 컸다.
닥치고 더 잘할거라고. 잘 할수 있을거라고
다짐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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