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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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yhong
2016. 6. 12. 23:07
반나절만에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솔직히 시험보고나서 뭔지 모를 헛헛함, 무상감
많이 느꼈는데, 막상 내 결과와 논술 전형들을
보니 아직도 "장난아니구나"
여전히 난 부족했고, 어리석었다.
다음엔 실수따윈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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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2스가2즈 예고편이 떴다.
몇달 전 미국판 트레일러 보고
와 동시에
나 왜 낫 미쿡인..?
러셀쟈응과 라이언!!! 거기다 봄신(feat.핾이)까지 나오는디!!!!!! 꼭봐여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랬는데 막상 예고편보니.. 음 솔직히 전형적인 코미디 오락영화. 아가씨 예고편봤을 때 보다 더 심하게 실망했다. (그러게 누가 기대하래??) 마지막으로 수능보기 전 영화로 점 찍어두고 있었는데 .. 모르겠다. 별로 안보고 싶다. 논술시험까지 끝났을 때, 그러고 게임하다가 지루해서 영화볼 때 한 네 다섯번째로 볼 영화 느낌ㅌㅋㅋㅋㅋㅋ보기도 전에 너무 혹평하는 건가.. 몰라 예고편보고 저게 내용이 다 인거 같은 느낌 .
과연 나는 라이언을 믿고 영화를 볼 것 인가.